브로콜리란?
브로콜리는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푸드 중 하나로 겨자과에 속하는 짙은 녹색 채소로 ‘녹색 양배추’라고도 불리며, 야생 양배추에서 개조된 것으로 콜라비, 케일, 양배추 등과 같은 과에 속합니다.
브로콜리는 11월부터 4월까지가 제철이지만 요즘엔 계절에 관계없이 먹을 수 있으며 샐러드, 수프, 스튜 등 서양 음식에 많이 사용됩니다.
브로콜리는 100g당 약 28kal로 열량이 낮고, 풍부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인기가 많은 채소입니다.
브로콜리 효능
1. 고혈압 및 당뇨 개선
브로콜리에는 고혈압 위험을 낮추는 풍부한 칼륨이 들어있고, 설포라판과 섬유질은 혈당 수치를 낮추고, 혈당 수치를 천천히 상승시켜 당뇨병 예방과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암 예방
브로콜리에 있는 설포라판과 인돌 화합물이 항암작용을 하며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브로콜리를 자주 섭취하면 폐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암, 전립선암 등 암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 뼈 건강
브로콜리에는 칼슘과 비타민K가 풍부해 뼈를 튼튼하게 하고, 뼈의 칼슘 흡수를 도와 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다이어트
섬유질이 풍부하여 포만감을 느끼게 해 주며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5. 면역력 향상
비타민 C가 풍부하여 면역력을 강화에 도움이 되고 피로해소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6. 눈 건강
브로콜리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제아잔틴과 루테인 성분은 시력을 보호하고 눈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브로콜리 고르는 법
브로콜리는 녹색이 진한 것, 송이가 단단한 것, 꽃송이 중간이 볼록한 것이 좋습니다.
브로콜리 크기가 너무 크면 색이 빨리 변할 수 있고 줄기가 질길 수 있습니다.
또한 노란색을 띠며 꽃이 핀 것은 맛과 영양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 세척법
브로콜리는 꽃송이 안에 작은 먼지와 벌레들이 있는데 사이가 너무 촘촘해서 그냥 흐르는 물에 씻으면 안쪽까지 스며들지 않아 제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릇에 물을 담아 브로콜리 송이 부분이 물에 잠기도록 하고 10~20분 정도 두면 안쪽에 있던 이물질들이 나오게 됩니다.
브로콜리 데치는 법
브로콜리는 삶는 것보다 살짝 데치는 것이 영양 손실도 낮고 식감과 맛도 더 좋습니다.
물이 끓으면 줄기 부분을 먼저 넣고 송이 부분은 나중에 넣으면 먹을 때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데치는 시간은 1~2분 정도면 충분하고, 데친 후 바로 찬물에 씻어 물기를 빼주면 됩니다.
브로콜리 보관법
브로콜리는 장기적으로 보관이 힘들어 가능한 구입 후에 빨리 먹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은 씻지 않은 상태의 브로콜리를 랩으로 싸거나, 지퍼백 또는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면 3~4일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데친 브로콜리의 경우는 냉장보관이 가능하지만 2~3일 내로 빨리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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