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 효능, 땅콩 부작용, 땅콩 고르는 법, 땅콩 활용법, 땅콩 보관법

땅콩이란?

땅콩은 콩과의 열매로 땅속에 열매를 맺고 땅속에서 자라기 때문에 땅콩이라고 불립니다.

땅콩은 남미 대륙이 원산지로 우리나라에는 1780년경 도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주요 생산지는 충남 부여, 서산, 전북 고창, 정읍, 경북 안동, 경기 여주, 제주 등이 있습니다.

땅콩은 고소한 맛이 특징이며, 100g에 밥 2 공기의 칼로리를 내는 대표적인 고지방, 고단백 건강식품으로 여러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식재료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땅콩은 볶음 땅콩의 형태로 가장 많이 먹고, 간식이나 빵의 재료, 건강식, 반찬 등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땅콩

땅콩 효능

1. 혈관 건강

땅콩에는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주고,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와 심근경색, 뇌졸중, 뇌경색 등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2. 노화 예방

땅콩에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기능과 혈당 상승 억제 효과가 있는 폴리페놀류가 풍부하고, 비타민E는 세포막을 보호하고 피부의 기미나 주근깨 예방에도 좋으며, 피부 미용뿐만 아니라 노화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3. 변비 예방

땅콩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변비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4. 두뇌 발달

땅콩에는 뇌에 에너지를 공급할 때 필요한 비타민B와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두뇌 활성화에 도움을 주며 땅콩을 꾸준히 섭취하면 어린이들과 수험생들에게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5. 다이어트

땅콩은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주고, 장운동에 도움을 주어 변비 예방과 함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땅콩 부작용

- 땅콩은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어 피부가 부어오르거나 호흡곤란이 올 수 있어 위험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땅콩은 몸에 좋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소화불량이나 장트러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1일 권장 섭취량 만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땅콩은 칼로리가 100g당 567kcal로 높아 많이 먹으면 체중이 증가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루 섭취 권장량은 약 30g입니다.

땅콩

땅콩 고르는 법

- 껍질의 표피와 알과의 공간이 비어있지 않고 꽉 찬 것

- 표피가 매끈하며 윤기가 나는 것

- 볶을 때 껍질이 벗겨지지 않고 다 볶은 후에는 껍질이 잘 벗겨지는 것

- 풋 냄새가 나지 않으며 고소한 맛과 냄새가 나는 것

* 국산땅콩은 알이 긴 것들이 섞여 있어 낱알의 형태가 고르지 않으며, 껍질 속 알맹이의 색이 흰색에 가깝지만, 수입 땅콩은 묵은 냄새가 나고 껍질 속 알맹이의 색은 갈색빛을 띠는 것이 많습니다.

땅콩 활용법

땅콩은 밥에 넣어서 먹거나 멸치볶음, 땅콩 조림 등 반찬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샐러드나 빵, 땅콩 쿠키, 땅콩 강정, 땅콩버터 등 다양한 음식에 활용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땅콩 보관법

땅콩은 공기와 습기에 노출되면 쉽게 상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껍질을 까지 않은 땅콩은 비닐봉지에 넣어 밀봉한 후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비교적 오래 보관이 가능합니다.

껍질을 깐 땅콩은 금방 눅눅해질수 있어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이나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